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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바이블아카데미 수료 간증_정상백

  • 새벽이슬
  • 조회 : 458

안녕하세요. 청년부에 다니고 있는 25살 정상백 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교회도 자주 가지 못하고 예배도 온라인으로 듣고 있었는데 그와중 바이블 아카데미 성경읽기를 하게되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불규칙적인 퇴근시간과 퇴근후 피곤할것같은 부담감에 고민도 많이 하긴 했습니다.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듣기라도 해보자고 들어갔는데 유튜브 2배속 성경읽기로 하다보니 처음에는 내용보다는 그냥 듣는데 집중했었습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성경 내용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듣다보니 점점 회개되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특히 디도서 315절의 말씀인

"나와 함께있는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라는 말씀처럼 그동안 내가 잘 되는 것은 내 힘으로 내가 잘 한거라 생각하는 날이 많았는데, 결국은 내가 잘한게 아니라 주님안에 있어서 일이 잘 풀렸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임을 하는날, 모임을 하기 전까지 아 이거 귀찮은데 쉴까, 피곤한데 혼자 성경읽고 끝낼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내가 이 모임에 참가하고 나눔을 하고있는 내가 있었습니다. 이모든것은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고 있다는것을 깨닫고, 그냥 모든것을 맏기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예정이고 주님이 모든것을 행해주실것을 믿습니다

이 성경읽기가 처음에는 퇴근후 귀찮은것 같았는데, 그동안 내 몸이 귀찮은게 아니라 믿음생활을 귀찮게 여기고 멀리하고 있던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다시 회복하고 성장할수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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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8 바이블아카데미 수료 간증_정상백
  • 2021-04-24
  • 새벽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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